세종병원 '개원의를 위한 세종 심혈관 세미나'

세종병원 '개원의를 위한 세종 심혈관 세미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2.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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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와 최신의학 지견 공유·지역의료 질 향상 앞장

▲ 김동진 세종병원 흉부외과장이 급성 대동맥 증후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병원은 13일 '제4회 개원의를 위한 세종 심혈관 세미나'를 열고 개원가와 최신 심혈관질환 정보를 공유했다.

개원의 연수강좌는 ▲증례로 보는 심부전의 진단(김경희 심장내과장) ▲증례로 본 심부전 환자의 약물치료 지침 및 관리의 실제(홍석근 심장내과장) ▲증례로 본 최신 심부전 치료 기법(박미영 심장내과장) ▲급성 대동맥 증후군(김동진 흉부외과장) ▲소아 심잡음의 청진(송미경 소아청소년과장) ▲뇌졸중 치료의 최신 지견(이동근 신경과장) ▲C형 간염의 치료(김수진 소화기내과장) ▲성인 예방접종(김정옥 감염내과장) ▲수면 생리와 안전한 수면 유도제의 처방(안희영 정신건강의학과장)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각 세션별 좌장은 부천시의사회 홍두선 부장·홍기용 고문·김승용 부회장을 비롯해 심원흠 세종의학연구소장·이기석 세종병원 외과 부장·김계수 호흡기내과 부장이 맡았다.

박진식 세종병원장 겸 이사장은 "진료일선에서 1차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개원의들과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의 의료질을 향상과 개원가와 상생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열어 새로운 심혈관 지식을 전파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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