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권진용)는 최근 관내 모범학생 69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장학금 전달식은 의사회 예산 1000만원과 회원들이 낸 기부금 3000만원으로마련됐다. 의사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383명에게 2억 600만원 장학금 을 제공했다.
의사회는 장학금과 더불어 지난해 7월 마산 합포구청, 회원구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마산지역거주 생계곤란 환자 16명에게 1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매년 생계가 어려운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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