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국회의원 회관·본청 앞마당서...경제·복지 토론회
의협·치협 등 직능단체 등 참여...의협·굿피플 검진버스 동원
대안 정당으로서 신뢰 회복과 수권 이미지 향상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과 민주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엑스포는 '시민을 만나다,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사회책임 조달과 경제 민주화 ▲지속가능한 한국 경제와 산업 ▲조세와 복지 방정식 어떻게 풀 것인가? ▲소상공인 생존가겨 관련법 입법을 위한 토론회 ▲사람중심 경제 ▲한국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이 지향해야 할 복지국가상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만들기 ▲일자리와 노동을 통한 소득주도 성장 ▲한국 노동시장 구조개혁 방향 ▲지방자치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등 경제·복지·교육·노동·지방자치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번 정책엑스포를 통해 혁신 경제·생태산업·조세·재정·복지·노동·일자리·교육 등 다양한 분야별로 담론을 형성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엑스포에는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 등 보건의약 직능단체가 정책 부스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의협은 정책엑스포에 참여한 시민에게 '의료 영리화'와 '무자격자의 무면허 의료행위'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햇빛 가림용 모자와 유인물을 나눠주며 정책홍보에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도 환자 안전을 위한 전공의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유인물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전공의의 인권을 보호해 줄 것을 시민에게 요청했다.
의협은 정책엑스포가 열린 3일 동안 지구촌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국제개발 NGO인 굿피플(http://www.goodpeople.or.kr)과 함께 안과와 영상의학과 검진 차량을 동원, 정책엑스포에 참가한 시민의 건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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