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금연 '우리부터 잘할게'

한국화이자, 금연 '우리부터 잘할게'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6.02.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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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금연프로그램 운영...금연 성공 혜택 부여

한국화이자가 새해들어 사내 금연운동에 들어갔다.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를 출시해 국내 금연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화이자가 새해를 맞아 자사 임직원 금연 지원에 나선다. 금연에 도전하는 임직원에게 금연 키트 등 금연을 돕는 물품을 주고 사내 금연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거나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화이자는 3일 '혼자 하면 힘들지만 함께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전사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과 팀원들이 금연 성공을 다짐하는 포토이벤트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2009년부터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헬스 디렉션'을 통해 금연을 독려했지만 올해들어 금연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 대표이사는 "금연을 결심하는 가장 좋은 새해를 맞아, 화이자도 전국적인 금연 열풍에 동참한다"며 "사회적인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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