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스탠다드, 서울아산병원 등과 개발 참여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에도 인공지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메디칼스탠다드는 서울아산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PACS 개발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메디칼스탠다드는 이번 과제에서 영상의학에서 사용하는 진단장비의 영상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결합해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또 임상증례 빅데이터를 이용해 일반 병의원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탑재한 판독보조기능을 'Cloud PACS'시스템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칼스탠다드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R&D역량을 집중해 인공지능을 탑재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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