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임고문·상임이사·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신응진 학술·보험이사, 박종훈 정책이사 임명

대한병원협회는 18일 낮 12시 롯데호텔 37층 가네트룸에서 제26차 상임고문·상임이사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연자리에서 문재인 케어와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병원계 현안을 보고했다.
회무보고에서 정책국은 문재인 케어 관련 의정 실무협상단 구성 경과와 진행 상황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의료법 등 법안 처리 현황과 의료분야 리베이트 관행 개선 등을 보고했다.
병협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단 한 개의 병상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건복지부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의료전달체계개선협의체는 의원급 병상 허용 문제를 놓고 이견이 엇갈리면서 합의안을 이끌어내지 못한 채 18일 14차 회의를 끝으로 종료됐으며, 권고문 채택 역시 무산됐다.
자원정책국은 의료기관 인증제도 개편, 간호인력의 양성 및 처우 개선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를, 보험국은 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2단계 적용 및 검체검사 분류 개편, 선택진료 폐지에 따른 보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학술이사 겸 보험이사에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을, 정책이사에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을 임명했다.
상임이사에는 한승규 고려대 구로병원장·배학연 조선대병원장·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을, 이사에 최병민 고려대 안산병원장·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을 임명했다.
토의사항에서는 정회원으로 SG삼성조은병원(병원장 박형석)·해뜨는요양병원(병원장 주명남)·아주편한병원(병원장 정재훈)·메드렉스병원(병원장 양혁재) 을 승인했다.
또 이혜란 한림의대(소아청소년과)·은백린 고려의대(고대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에 대해 개인회원 입회를 인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