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우 춘천시의사회장 "의료계도 평창올림픽 같은 열기 넘치길"

김택우 춘천시의사회장 "의료계도 평창올림픽 같은 열기 넘치길"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8.03.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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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중앙 대의원 연령 제한 등 의협 건의사항 통과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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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의사회는 5일 춘천디아펠리즈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회원 163명이 참석한 이 날 총회는 올해 대내 사업으로 권역별 모임과 연수교육, 명사 초청 강연회, 하계등반대회, 골프·축구·당구 대회, 의사회원 및 가족단합 대회 등을, 대외 사업으로는 회비납부 및 면허신고 독려. 의료계 현안 해결을 위한 유관 단체 간담회, 각종 행정 사업지원. 불우 이웃 돕기, 의료 봉사 활동, 의협 회관 신축 기부, 의약정 모임 강화, 지역 단체장 및 국회의원 간담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 9857만여 원도 의결했다.

총회는 또 신입 회원 입회비 면제, 재적 회원 개념 정리, 회비 3년 미납 회원에 대한 자격 상실, 자문위원과 고문단 신설, 대의원 연임 등 일부 조항이 변경된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김택우 춘천시의사회장
김택우 춘천시의사회장

의협 건의 사항으로는 △중앙 대의원회 임기 4회로 제한, 만 65세 이상 금지 △장기 악성 미납 회원 일정 시점 전까지 면제 △ 개원 회원 연차별 회비 액수 차감 △ 건정심 구조개편 △진찰료 인상 △처방료 수가 복원 △합리적 의료전달체계 재논의 △건보공단·심평원·보건복지부 현지조사·확인 실질적 개선 등을 채택했다.

김택우 춘천시의사회장은 총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평창올림픽의 열기가 대단했다. 의료계에도 그와 같은 열기가 넘치길 기대한다"면서 작년 한 해 동안 3개 권역별 모임을 처음 시도해 호응을 얻었고, 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공단·보건소 등과 간담회, 의약정 모임을 통해 회원의 애로점과 협력·보완할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공단·심평원의 실사로 고통받는 회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내부적으로는 춘천시 의사회 연혁을 만들어 새로운 의사회 역사를 위한 준비작업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문재인케어는 현재 의료계의 태풍의 눈이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의협 비대위가 노력 중이고,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강력한 대응을 약속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으면 국민도 좀 더 부담해야 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큰 틀에서 의료계와 함께 갈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해철 강원도의사회장과 최동용 춘천시장, 김진태 국회의원, 김영옥 춘천시보건소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제40대 의협회장에 출마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최대집 의협 비대위 투쟁위원장, 이용민 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나와 정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이병일·김이범 원장이 유공회원 표창, 춘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실 홍은숙·최안나·이정희 직원이 유관기관 감사패 표창, 김용섭·송병철·최현석 원장이 모범회원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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