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력 강화 위한 공개적·합법적 활동 지향
서울·경기 약 600명, 전국 추가 400명 모집
대한의사협회는 대정부 투쟁을 위한 전위대 '일천 의권 투쟁단'(약칭 일권투)을 공개 모집한다.
의협에 따르면 일권투는 문재인케어 저지와 진료비 정상화, 심사체계 개편을 위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성공으로 이끌 전위대 조직이다.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약 600명, 전국에서 약 400명을 모아 강력한 투쟁의 전위조직, 행동조직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일권투는 임무는 우선 기존 의협 산하단체의 조직력을 강화하는 일을 하게 된다. 또 의사 회원의 교육과 홍보, 학습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의협회장의 직속 기구로서 긴급 사태 발생 때 비상 소집, 비상 행동에 즉각 움직인다. 서울·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3시간 이내에 비상소집에 응할 수 있어야 한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일권투는 공개적이고 합법적인 활동을 지향하므로 활동 방향에 대해 우려할 필요 없다"며 "대한민국 의권 투쟁의 중심, 일권투에 열혈 의사 투사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또 "자발적 입단이 가장 중요하다. 입단 후 주변에 뜻을 함께 하는 의사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며 "일권투 한 분, 한 분을 회장이 직접 챙길 것이다. 일권투 투사들을 동지적 형제애로 대하도록 하늘에 맹세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극기의 각오로 무너진 의권을 다시 세우기 위해, 우리 모두 힘차게 일권투에 입단하실 것을 진정과 열의로써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입은 인터넷 사이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Spn1IP3yAQ6gz_Iqc5Wb4b8-TRHIzkL6RGF8bdYvZwEW-rQ/viewform)에서 '일천 의권 투쟁단 입단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앞서 최 회장은 당선인 신분이던 4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회원 약 1000명으로 구성되는 '의권투쟁단'을 조직한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