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진 부회장 위원장 위촉...6인 위원 구성
서울시의사회 홍성진 부회장이 서울특별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박광재·임민식·주영숙·김성배·김상욱 회원은 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과 위원에게 위촉장을 줬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의협 한특위가 한방 대책에 대한 공감 요청이 있어서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를 출범했다. 중앙위원회와 공조해 구체적인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교웅 의협 한특위 위원장은 "의료일원화가 이슈가 되면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지역 한특위를 구성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각 시도의사회 한특위가 속속 구성돼 중앙과 지역에서 강력한 한방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홍성진 위원장은 "중앙위원회가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는 ▲정책 홍보와 한방 불법행위 감시 ▲지자체 한방지원 사업의 유효성 검증, 대응 ▲지역 한방 불법행위 자료제공 및 제보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방문·공조 등의 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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