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회원 대표자…하루빨리 건강 회복해 투쟁 업무에 힘쓰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겸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의 단식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를 정상화해 달라는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다.
의료계는 연이어 지지 성명을 발표하며 한목소리로 의쟁투 행보에 함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은 6일 단식 투쟁 중인 최대집 회장을 찾았다. 폭염 주의보까지 내린 주말, 최 회장의 손을 두 손으로 꼭 잡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호 의장은 "13만 회원을 대표하는 회장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루빨리 건강을 챙겨 제대로 된 투쟁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면서 건강을 염려하면서도 의쟁투 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당부했다.
이철호 의장은 4월 28일 열린 제71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도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의 척박한 현실을 고발하며 의료 정상화를 위해 의료계 투쟁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철호 의장은 당시 "집행부는 과감하게 선두에서 투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의료를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회원들 모두가 하나 된 힘을 모아야 한다.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고, 가능하게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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