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기획단 발대식…민병억 총무이사 단장 선임
이필수 의협 총선기획단장 "의료역량 강화 초석"
내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이 발족한 가운데 각 지역의사회 총선기획단도 속속 진용을 갖추고 있다.
강원도의사회는 7월 25일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열고 회원 정치참여 유도 및 보건의료를 위한 합리적이고 다양한 정책 제시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도의사회 총선기획단장에는 민병억 강원도의사회 총무이사가 선임됐다.
민병억 단장은 "의사들의 정치 세력화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이제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올바른 의료체계 유지를 목표로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회원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필수 의협 총선기획단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무열 의협 총선기획단 대변인(중앙의대 교수)과 강원도의사회에서 강석태 회장·이정열 부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필수 의협 총선기획단장은 "총선기획단 출범은 각 지역·직역 의사회의 의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 활발하고 건전한 활동을 통해 정치권에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회원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무열 의협 총선기획단 대변인은 의협 총선기획단 출범 배경과 국회의원 후원을 비롯해 각 정당의 권리(책임) 당원으로 가입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강원도의사회 총선기획단은 의협이 제시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 6개 과제(▲문재인케어의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를 현역 국회의원과 예상 입후보자들에게 제안, 공약에 반영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