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 주관...오후 3시 병원 대강당
일산지역 정형외과 개원의와 전문의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정형외과는 8월 24일(토) 오후 3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어깨관절 분야를 주제로 ▲관절와 결손환자의 관절경적 안정화 시술(신상진 이화의대 교수·이대서울병원)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치료(천용민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의 인공물 선택(고경환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등의 강연이 선보인다.
2부에서는 무릎질환을 주제로 ▲내측 반월상 연골 뿌리 파열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김진구 명지병원장) ▲전방십자인대의 최신 지견(왕준호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근위 경골 절골수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최정윤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주제 강의가 이어진다.
조진호 일산백병원 정형외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진료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주제들로 준비했다"면서 "서로의 학문적 교류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3점을 부여한다. 사전등록(isosd@paik.ac.kr)하거나 현장등록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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