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Cancer '전립선암 세포 생존 능력 억제 및 사멸 유도' 논문 게재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 'GV1001'의 전립선암 치료제로서 기전을 밝힌 논문이 지난 17일 출판된 'Journal of Cancer(SCI IF:3.182)'에 실렸다.
'Journal of Cancer'는 암 연구의 모든 영역, 특히 새로운 개념, 새로운 방법, 새로운 요법, 새로운 치료제 및 암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대체 접근법에 대한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다루고 있다.
젬백스는 23일 이지열 가톨릭의대 교수팀(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의 '거세 저항성 전립선 암세포에서 GV1001의 AKT / NF-κB / VEGF 경로를 통한 세포 생존 능력 억제 및 세포 사멸 유도(GV1001 inhibits cell viability and induces apoptosis in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cells through the AKT/NF-κB/VEGF pathway)' 제하의 연구 논문이 'Journal of Cancer'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저널에 소개된 논문에는 GV1001과 관련 ▲전립선암 세포에서 GV1001에 의한 세포 생존율 감소 및 사멸 유도 ▲전립선암 세포에서의 전이 및 세포 내 침투 억제력 ▲신생혈관 생성 억제 효능 확인 ▲PI3K/AKT 기전을 통한 전립선암 세포의 항암 효능 ▲전립선암 이종이식(xenograft) 동물 모델을 이용한 GV1001의 항암 효능 등이 제시됐다.
연구 논문에서 저자는 "GV1001이 전립선암 세포의 신생 혈관 생성 억제 및 세포 사멸 유도, 세포 생존율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이 결과는 전립선 치료제로서 GV1001의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와 관련 젬백스 관계자는 "비뇨생식기계 암에서 GV1001의 효과에 대해서는 지난해에도 국제학술지 두 곳에 잇달아 게재되며 다양한 비뇨생식기계 암의 면역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다"며 "신약개발 업체로 십여 년 이상을 연구에만 매진해 온 데 대한 열매가 차분히 맺어지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R&D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GV1001은 인간 텔로머라제 역전사효소(hTERT) 중 16개(611~626번)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 약물로, 주기능은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해주는 것이며, 그 외에도 세포보호, 항노화, 항염/항산화, 줄기세포 활성화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위치한 부분으로 염색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가 분열함에 따라 텔로미어의 길이는 점차 짧아지고 이후 완전히 없어지게 되면 세포는 사멸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