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86회) 상반기 의사국시 실기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23일 오전 의사 실기시험 응시생들이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줄 지어 입장하고 있다. 지난해 의사국시 실기시험은 의사파업의 여파로 전체 응시 대상자 3172명 가운데 86%인 2736명이 불참한 채 치러졌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 19 의료인력 부족 등 의료 공백의 우려가 커지자 올해 실기시험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치르도록 해 미응시자에 대한 응시 기회를 부여했다. ⓒ의협신문 김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