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시 전문가 의견 받아 방역시스템 구축...확산 방지 공로
대구광역시의사회는 4월 19일 오후 8시 30분 대구광역시의사회관에서 개최된 대구광역시의사회 상임이사회에서 코로나19방역을 비롯한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권영진 시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대구시의사회관을 직접 방문한 권영진 시장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을 준 대구시의사회에 감사하다"며 임원진들과 악수를 나누며 그간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영진 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은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가 함께 의논하고, 추진했기에 성공적인 방역시스템이 만들어 졌다"며 "대구가 시작한 방역이 전국적으로 전파되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해 졌다. 이 모두는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은 "코로나19가 대구에 발생했을 때 대구시에서 먼저 의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방역시스템을 만들어 줘서 방역이 성공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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