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진료지원부터 마케팅, 운영까지 통합 서비스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백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 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2)’에 참가해, 자사 전자의무기록(EMR)인 '의사랑' 연계 필수 제품과 서비스 풀 라인업을 소개한다.
‘의사랑 같이 의사랑 함께 해온 30년의 가치’를 컨셉으로 진료실M, 의사랑 건강검진 V2 등 새 제품들을 전시, 시연한다.
‘진료실M’은 의사랑 ‘진료실’의 새로운 버전으로,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진료과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메뉴 구성과 화면 배치가 가능하고, 바로가기 기능과 메뉴들을 사이드바에 통합해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의사랑 건강검진V2’도 전시한다. 메인화면 가독성을 높여 입력 오류나 누락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고, 검사결과 입력·판정을 자동화해 병·의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 속도 또한 3배 이상 향상됐다.
이에 더해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만성질환 진료 지원 플랫폼 ’닥터바이스’도 선보인다. ‘닥터바이스’는 EMR 및 다양한 원외 진단기기에서 수집된 개인건강기록(PHR)을 기반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 상담과 교육 및 약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이다.
이 밖에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PACS-Z(유비팍스 제트)' △신틸레이터 기술 기반 영상 장비 에이치앤아비즈사의 DR(Digital Radiography) △이동 중 진료지원 솔루션 ‘모바일 펜차트’ △의료기관 빅데이터 기반의 병원 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알파앤’ 등 EMR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연계 솔루션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의료 서비스의 디지털전환 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병·의원의 핵심 파트너로서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케어 부스 위치는 1층 세미나실 M200이다. 10월 29일에는 예비 개원의를 대상으로 입지선정, 세무 강연 등이 포함된 개원 세미나도 함께 연다. 사전등록은 의사랑 홈페이지(www.ysarang.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