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외 의료 포함한 '통합돌봄'으로 국민건강 돌봐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11월 9일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법 반대를 외치며 1인시위를 이어갔다.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담당 부회장은 지난 10월 12일과 19일에도 1인시위에 나선 바 있다.
이날 1인시위에 나선 홍수연 부회장은 "간호사의 처우 개선이 다른 보건의료인들의 직역을 침탈하거나 그들의 일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라며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개정해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간호법의 돌봄에는 간호사만 보이는데 국민은 의료가 주관하는 통합돌봄을 원한다"라며 "현재 제출된 간호법의 돌봄은 다른 직역을 제외한 간호사가 주도하는 내용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료가 빠진 간호사 돌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수연 부회장은 "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응급구조사 등 직역들이 지역사회에서 유기적으로 동시에 기능하면서, 의사·의료진의 총괄적인 관리 감독하에 진행되는 돌봄을 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간호법 저지 릴레이 1인 시위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중단, 11월 8일부터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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