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수 회장 3월 16일 민주당 및 국회 앞서 간호법 반대 1인 시위

지난 2월 9일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더불어민주당의 패스트트랙으로 본회의 직회부 된 이후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간호법 제정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와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지속해오고 있다.
3월 16일에는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이 피켓을 들고 "보건의료직역의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고, 소수 집단을 말살하는 간호법 폐기하라"를 외쳤다.
강용수 회장은 "국가 보건의료체계가 올바르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의료현장의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잘 반영돼야 한다. 이러한 유기적인 상호작용과 협력 없이는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계는 간호사의 처우개선을 요구하지만, 우리에게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다"라며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보건의료 소수직역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제발 귀 기울여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한응급구조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인 시위를 비롯해 공동궐기대회, 화요집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9일 민주당사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집회'를 추진하는 등 강화된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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