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질 높여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 최대화
일산복음재활병원이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5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재활의료서비스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전문 간호인력의 케어로 환자의 낙상·욕창 비율 감소, 간병비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환자는 질 높은 입원생활을 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이다.
또 외부 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감염으로부터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으며, 쾌적한 입원 생활이 가능하다.
최성혜 병원장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회복기 환자분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보다 전문화된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산복음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받은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더욱 철저한 환자 관리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및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산복음재활병원은 더욱 폭넓은 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받고 재활로봇 5대 도입, 재활의학과 전문의 5인과 100여명의 재활치료사를 중심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집중 재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낮병동을 운영하고, 회복기 시범사업대상 환자에게 방문재활치료를 시행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