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비대위, 5월 11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규탄 집회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의사면허박탈법과 간호법 강행 저지를 위해 다시한번 더불어민주당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사회 비대위는 5월 11일 오후 3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사무실 앞(신분당선 수지구청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규탄집회를 진행한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건강과 14만 의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의사면허취소법과 간호단독법이라는 희대의 악법이 민주당의 입법 독재에 의해 국회 본회의를 날치기 통과됐다. 이 악법은 회원들과 국민에게 큰 고통이 될 것이므로 벼랑 끝 위기에 몰린 악법 저지를 위해 회원들의 의지와 뜻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이 절실하다"면서 "사안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악법 저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입법 폭거로 본회의 통과를 강행한 데 대해 대통령 거부권을 촉구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절박한 상황"이라며 "많은 회원들이 모여 민주당의 입법 폭거를 규탄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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