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장 지명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이 20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촬영한 인증 사진을 소셜네트워크(SNS) 등에 올린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백 회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며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데 한국여자의사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현욱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을 지명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 26일 드라마 수사반장의 주인공 최불암 씨가 첫 주자로 나서면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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