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바통 이어 받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의료계 인사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자는 국내 1호 여의사 출신 법관을 역임한 유화진 변호사다.
유 변호사는 임기영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최근 릴레이 챌리지에 동참했다.
유화진 변호사는 "'먀악은 좀비와 같다"며 "마약으로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유 변호사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국내 첫 미국의료역학회 석학회원인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외과 전문의 출신인 최승은 에스알파테라퓨틱스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경찰청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의 지명을 받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을 시작으로,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 임인석 의협 대의원회 정관개정특별위원회 겸 법령및정관분과의원회 위원장, 임기영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릴레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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