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 수성구청장 등 100여명 참여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기형)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일 오후 '2024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연탄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2018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매년 12월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수성구 고산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행사가 이뤄졌는데 참석자를 총 3개조로 나눠 기초수급권자, 저소득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총 20가구에 연탄 6000장(51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일균 대구시의회 광역의원,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김기형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인태 대구수성지사장 외 직원,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심삼도 의료봉사단장 외 상임이사, 구·군의사회장, 수성구의사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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