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안과 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유럽 백내장 굴절학회는 백내장과 시력교정수술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학술대회중의 하나로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김홍균 교수는 새로운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방법을 고안해 이를 바탕으로 연제를 발표했는데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수술후 시력개선 효과가 크게 향상됐음을 보고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에서도 연제 발표를 해 1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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