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국회의원 후원 운동·사회봉사활동 독려

전북 의사의 날 행사는 전북의사회 산하 의사회들이 돌아가며 주관하고 있다. 14개 군의사회와 5개 특별분회 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방인석 전북의사회장은 "갈수록 의료환경이 어려워지고 정부의 제도적 억압이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회원들이 단결하고 화합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회원들의 화합에 촛점을 맞춘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각 팀이 먹거리를 준비해 한자리에서 모여 먹을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마련됐다. 예전에는 각 팀별로 먹거리를 마련해 먹었던 것에 비해 달라진 점이다. 전공의들이 속한 대학특별분회의 참여를 독려해 선후배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도 만들었다.
종합우승제를 폐지하고 종목별로 우승시상을 해 참가한 여러 시군들이 모두 수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줄다리기도 예년과 같이 팀별로 하지않고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 전북의사회 전 회원이 참가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모두 소통과 화합, 단결을 위한 주최측의 배려로 알려졌다.
남원연합팀이 축구 우승을, 정읍연합팀이 배구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연합팀은 피구 우승과 2인3각달리기, 단체줄넘기 우승을 가져갔다. 전주연합팀은 릴레이 우승을 해 4개 연합팀이 모두 최소 한차례씩 우승을 맛봤다.
화합과 함께 의사의 대사회 활동의 중요성과 참여방안을 공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방인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사회원 1명이 국회의원 1명을 후원하는 후원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국회의원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사활동의 의미도 되새겼다.
방인석 회장은 전주시의사회의 교도소 의료봉사와 사랑나눔회의 활동, 군산의사회의 선유도 등 도서취약지역 하계 의료봉사활동, 익산시의사회의 장학회 활동 등을 소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회원 가족들을 위한 승마체험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남원시의사회는 승마체험 행사를 위한 말 6필을 대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과 윤승호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