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의료비 지원사업 협약
전남대병원은 2일 오후 1시 30분 6동 2층 회의실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희귀난치질환자 가운데 최저생계비 30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병원진료비 의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부분(1인당 연간 최고 200만원) 지원 ▲입원비(수술비 및 치료비)와 외래진료비 지원 ▲의사소견에 따른 물리치료비ㆍ특수치료비 등 재활치료비 지원 ▲식약청 허가 의약품ㆍ한국희귀의약품센터 공급 의약품 등 희귀의약품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전남대병원은 어려운 여건에서 투병하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추천해 의료비지원사업의 목적이 달성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전문 치료사를 초빙해 희귀난치질환자를 위한 음악 및 원예ㆍ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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