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보람음악회', 국제 여성보컬앙상블 '바리오조' 공연
국제적인 여성 보컬 앙상블 '바리오조(VARIOSO)'팀이 18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을 방문, 환우들을 위한 공연을 벌였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질병으로 힘든 환우와 보호자들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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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매주 병원에서 개최하는 '보람음악회'는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나눔 공연"이라며 "국제여성앙상블의 아름다운 화음이 병원 속 문화 공간에 울려퍼져 많은 환자들이 큰 즐거움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 보람음악회의 모든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연 일정은 보라매병원 홈페이지(www.brm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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