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인증평가원, 제19차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공표
부평힘찬병원·동의성단원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국립암센터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최근 제19차 인증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들 4개 의료기관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평힘찬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공정한 인증조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2010년 11월 개원 이후, 총 110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였으며 매달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인증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각 의료기관의 인증 현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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