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사회 성명서 발표
인천광역시의사회가 토요휴무가산을 연계한 만성질환제 참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의사회는 18일 성명을 내어 "현재 일차의료기관은 2004년부터 시작된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된 상황에서도 저수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당 60시간 내외의 타 직종에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과다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토요휴무가산제는 현 주5일 근무상황과 토요일에 국민의 의료접근성 등을 감안하면 일차의료기관이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협상거리가 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만성질환제 시행은 여러 독소조항의 배제와 보건소 진료기능 축소 등과 연계해 국민건강과 일차의료 활성화의 차원에서 진정성을 갖고 충분히 논의되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성 명 서 토요휴무가산제와 연계된 만성질환관리제 참여에 대한 입장 현재 일차의료기관은 2004년부터 시작된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된 상황에서도 저수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당 60시간 내외의 타 직종에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과다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토요휴무가산제는 현 주5일 근무상황과 토요일에 국민의 의료접근성 등을 감안하면 일차의료기관이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협상거리가 될 수 없는 것이다. 1. 토요휴무제와 연계된 어떠한 만성질환관리제의 참여도 반대한다. 2013. 6. 18. 인천광역시의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