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4 골밀도 측정기 한 길만 걸어온 기업

kimes 2014 골밀도 측정기 한 길만 걸어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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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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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h - C 222) "세계 유일 BMD Full-Line Up 구축"

골밀도 측정기 전문업체인 오스테오시스가 다양한 종류의 골밀도 측정기를 KIMES 2014에서 소개한다. 

오스테오시스는 2000년 출범 이후 골다공증 측정기를 아시아 시장에 맞는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축해온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는 골밀도 측정기 대표 브랜드인 Central DXA 골밀도 측정기 'DEXXUM T'와 Total Body DXA 골밀도 측정기 'PRIMUS'를 중점으로 내세웠다.

'DEXXUM T'는 듀얼 엑스레이 원리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기로, 척추와 대퇴골의 이중에너지 방사선흡수법을 이용해 인체에 조사하고 투과된 선량을 디텍터로 획득한 피측정자의 뼈 영상으로부터 골밀도를 측정한다.

▲ Central DXA 골밀도 측정기 'DEXXUM T'

이중에너지 엑스선 골밀도 측정기는 피검사자의 골밀도를 측정해 골다공증의 진단과 골절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조기에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척추는 1분 25초, 대퇴부 1분 5초로 동급 장비 중에서 가장 빠른 측정속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간편한 조작으로 손쉽게 환자 등록 및 BMD 측정이 가능하며, 탁월한 재현성을 보이며 수술부위 등 BMD 계산 시 오차를 줄일 수 있도록 뼈와 조직을 사용자가 추가·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측정 종료 후 자동 ROI(관심영역)를 구분할 수 있고, 복부 체지방량·체질량지수·복부 두께등도 한번의 측정으로 모든 결과값을 얻을수 있다.

▲ 팬빔 방식 골밀도 측정기 'PRIMUS'

오스테오시스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치를 얻을 수 있도록 DEXXUM T 장비를 개발했으며, 한국인 체형에 맞게 설계돼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내 S의료원 임상 결과를 토대로 외국산 고가장비와 상관성 95% 이상의 결과가 입증돼 국내 골밀도 검사기로는 유일하게 SCI논문에 게재됐으며, 국내외 2500여 곳의 병·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의원급~종합병원까지 보급 가능한 골밀도 측정기

오스테오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팬빔 방식의 골밀도 측정기 'PRIMUS'도 새롭게 선보인다.

▲ 'DEXXUM T'

PRIMUS는 해외 제품들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크게 향상시키면서 출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다.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갖춘 부드러운 디자인 컨셉과 엑스선 발생과 디텍터의 감도 향상을 위한 개선이 이뤄졌다.

또 사용자 위주의 편한 UI와 전신 스캔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용했다. PRIMUS는 척추와 대퇴부가 각각 25초 이하로 빠른 측정속도를 보여준다.

기존 DEXXUM 시리즈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병·의원을 타깃으로 했다면, PRIMUS는 의원급부터 종합병원까지 보급할 수 있는 장비로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오스테오시스는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기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골밀도 측정기 전문회사로 2000년 2월에 출범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전체 직원의 40%를 연구인력이 차지하는 만큼, 골밀도 측정기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스테오시스는 그동안 쌓아온 연구개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일류상품 2회 수상 및 우수 연구 제조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또 100% 수입에 의존하던 골밀도 진단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5000여개 병원에서 사용중에 있다.

일본·독일·중국·멕시코 등 100여군데에 골밀도 측정기 제품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테오시스는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는 물론, 보다 정밀한 측정이 가능한 엑스레이 방식의 골밀도 측정기도 꾸준히 생산중에 있다.

안영복 대표는 "현재 오스테오시스는 글로벌 기업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의공학 연구진들이 직접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최신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모델을 다양화 하고 있는 만큼 넓은 시장확대 전략으로 글로벌 종합의료기기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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