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료분야에서 물리치료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힘찬병원 9개 분원의 '물리치료실 통합학술제'가 부평힘찬병원에서 지난 4월 29일 열렸다.
정형외과 치료가 기존 스포츠 재활에서 헬스케어 재활로 폭 넓게 강조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분야 연구를 통해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힘찬병원은 물리치료실 통합 학술제를 진행해 물리치료학의 최신 지견과 재활치료에 대해 연구하고 교류하며, 힘찬병원만의 우수한 물리치료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있다.
표길영 부산힘찬병원 물리치료실장은 이번 학술제 참여 후 "수도권의 선진재활 시스템과 환자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에 만족한다"며 "부산시민들도 힘찬병원의 질 높은 고유 재활 시스템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학술제에는 김명종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최원호 교수(가천대 물리치료학과)수가 초청 강연을 펼쳤다. 각 분원의 물리치료사들이 해당병원의 재활 노하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연희 부평힘찬병원 물리치료 팀장은 "정기적으로 각 분원의 특화된 재활 성과를 끊임없이 공유함으로써 힘찬병원만의 특화된 재활 시스템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통해 변화하는 재활 분야에 발맞춰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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