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권진용)는 최근 마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 16명을 합포·회원구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정수훈 합포구청장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층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회 예산과 회원들의 기탁금으로 총 1억 66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권진용 회장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과 장학금 지급을 일회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진정한 의사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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