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민수 복지부 차관과 폐교된 의대 교주 80대 노인은 조용히 만사를 참아야 오래 산다는데, 수양이 부족하여 몇 줄 씁니다.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때입니다. YS 정부는 1996년 11월에 9번째 의대 설립을 임시 인가하고, 다음 해 연말에 정식인가 합니다. 정식 인가 전인 1997년 가을에 의협은 신설 의대의 의학교육 실태를 알고 싶었습니다. 임상교수인 2명의 학술이사는 번갈아 1명, 그리고 기획이사(기초의학)와 의협 사무총장 등 3명이 9개 대학에 사전 통보하고, 1회에 2개교씩 비공식 방문을 계획합니다. 새벽에 의협에 모여 떠나, 밤에 돌아오는 고된 일정입니다. 대부 기고·칼럼 | 이무상 연세의대 명예교수 | 2024-03-24 21:18 의대정원, 포퓰리즘은 안 된다(9) [1] 들어가며 : 뜬금포 같은 의대정원 확대 뉴스 [2] 'OECD 의사 수 평균'이라는 가스라이팅 [3] 필수의료와 의대정원 [4] 지역의료와 의대정원 [5] 공공의료와 의대정원 [6] 의사 소득과 의대정원 [7] 초고령사회와 의대정원 [8] 의사 수와 건보재정 [9] 나가며 : 의대정원, 포퓰리즘은 안 된다[9] 나가며 : 의대정원, 포퓰리즘은 안 된다■ 정치는 어떻게 포퓰리즘의 늪에 빠지나 포퓰리즘은 '대중', '민중'을 뜻하는 라 기고·칼럼 |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 2024-03-21 15:07 2000명 의대정원 증원은 당장의 해결책 아니다 장자의 철부지급에 나오는 고사이다. 강물이 범람하여 생긴 물웅덩이에 들어간 붕어가 물이 점점 빠지니까 숨쉬기가 힘들어져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지나가는 나그네가 '내가 지금 그릇을 가지고 양자강에 가서 깨끗한 물을 떠와서 여기 부어주겠소'하니, 붕어가 화를 내며 '그러면 그때는 나를 건어물 상에서 찾는 게 빠를 것이요' 했다는 이야기이다. 그냥 붕어를 들어서 강물에 던지면 되는데, 마치 지금 온 국민이 불안해하는 의료사태와 같이, 즉시 해결될 수 있는 데도 극한의 상태로 몰고 가서 출구가 기고·칼럼 | 김건회 대한의사협회 고문(전 경상남도의사회장) | 2024-03-19 10:11 김윤 교수의 도구적 이성과 통계 2021년 12월 29일 메디케이트 뉴스에 『김윤 교수 "치명률 상승은 병원들 중환자 병상 내놓지 않은 탓…코로나 진료체계 개편해야"』라는 기사가 있다. 지나간 일이며 현재의 이슈와도 무관한 이해 중립적 내용이므로 이 기사를 통해 김윤 교수의 실체를 파악해보고자 한다.김 교수는 "중환자 병상이 많음에도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더 적은 병상을 할애했다. 그 결과로 많은 환자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라며 "정부는 병상을 동원하지 못했고, 병원들은 병상을 내놓으려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그 근거로 김 교수는 기고·칼럼 | 홍경표 광주광역시의사회 명예회장 | 2024-03-18 15: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