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은 15일 제16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19일 임기가 만료되는 전경명(全慶明) 원장 후임에 양웅석(梁雄錫, 소화기내과, 61) 교수를 선임했다.제20대 원장에 취임하게 되는 양웅석 원장 내정자는 교육부장관 임명절차를 거쳐 20일부터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양 원장 내정자는 ▲부산의대 졸업(63) ▲부산대 대학원 박사(76) ▲부산시립병원 내과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15일 개원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내과 김종진 교수가 10주년 근속상을 받았으며 간호부 김경희 팀장은 CMC이념실천상을, 임상병리팀 이경순 직원은 친절교육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기순병원장은 김념사에서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약분업에서 의약품 분류가 얼마나 중요한 사안인데 보건복지부는 왜 분란을 자초하는가?의약분업에 있어 무엇보다 중립성이 보장돼야 할 의약품 분류작업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켜본 의료계는 관련 책임자의 엄중 문책론과 함께 정부 정책수행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이유인즉, 의약품 분류가 보건사회연구원의 연

서울제약은 5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우수한 건강식품 `하이포콜'을 출시했다.중국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된 특제홍곡을 원료로 하는 이 제품은 이미 美·日 및 대만·홍콩등에서 출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제약이 독점판매권을 얻어 생산·판매하게 된다.홍곡은 효모로 쌀을 발효시켜 얻은 곡류배양분말로 혈중 콜레스테롤 등 지질치를 낮추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동화약품공업㈜이 제9회 `경제정의 기업상'을 수상했다.우리나라 자본주의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상 정립을 위해 경실련·경제정의연구소·한겨레신문사가 공동제정한 이 상은 기업활동의 건전성/공정성·사회봉사·소비자보호 기여도·환경보호 만족도·종업원 만족도·경제발전 기여도 등 6개 평가항목과 45개 지표를 기준으로 368개 상장 제조업체

서울제약은 5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우수한 건강식품 `하이포콜'을 출시했다.중국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된 특제홍곡을 원료로 하는 이 제품은 이미 美·日 및 대만·홍콩등에서 출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제약이 독점판매권을 얻어 생산·판매하게 된다.홍곡은 효모로 쌀을 발효시켜 얻은 곡류배양분말로 혈중 콜레스테롤 등 지질치를 낮추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제53차 세계보건총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이 총회에는 전세계 191개 회원국이 참가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장관이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오대규(吳大奎) 보건증진국장 등 대표단과 함께 13일 출국했다.특히 차 장관은 15일 오후 본회의에서 `보건의료시스템의 성과 증대'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공공보건체계의

의약분업에서 의약품 분류가 얼마나 중요한 사안인데 보건복지부는 왜 분란을 자초하는가?의약분업에 있어 무엇보다 중립성이 보장돼야 할 의약품 분류작업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켜본 의료계는 관련 책임자의 엄중 문책론과 함께 정부 정책수행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이유인즉, 의약품 분류가 보건사회연구원의 연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의약분업과 관련, 의사의 위법한 처방전 교부 및 의사와 약사의 담합 행위시 행정처분 기준 등을 골자로 하는 의료관계 행정처분규칙 개정령안이 15일 입법 예고, 6월6일까지 의견을 받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이 개정령안에서 의사가 처방전을 교부하지 않거나 위법한 처방전을 교부하는 경우 1차 위반시 `자격정지 15일'로, 2년이내에 2차 위

앞으로는 그동안 시행해 오던 지정진료제도가 폐지되는 대신에 의사의 자격요건을 대폭 강화하고 추가비용 징수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등 선택진료제도 도입을 위한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17일 입법 예고됐다.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에서 선택진료제도는 환자에게 진료의사의 선택권을 보장하되 추가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의사의 자격요건을 대폭 강화하고 환자가 선택하지

임상병리검사체제의 일대변혁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검사(환자옆 검사:POCT)가 국내에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이의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는 정도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현장검사란 검사가 중앙검사실에서 실시되지 않고 환자 자신에 의해 직접 가정, 직장 등에서 검사되거나 병실, 응급실, 수술장, 중환자실등에서 의사나 간호사, 임상병리사에 의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