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 릴레이에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바톤을 이었다.이병민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은 10일 용산임시회관을 방문,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1000만원을 전했다.10일 제22차 상임이사회에 앞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이병민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은 "새 의협 회관은 명실상부한 의료계의 구심점이자 성지"라면서 "의료계와 의학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의협 회관 신축 기금 모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의협 회관 신축 기금은 2018년 9월에만 유태전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2000만원)·안치석 충청북도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 릴레이에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동문회가 동참했다.소재용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동문회장(365mc비만클리닉 영등포점 대표원장)은 19일 용산임시회관을 방문,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550만원을 전했다.19일 제20차 상임이사회에 앞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소재용 동문회장은 "처음엔 기금 모금에 대해 엄두를 못냈지만 여러 동문들이 의협 회관 신축을 위해 조금이라도 정성을 보태자는 의견을 냈고,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면서 "새로운 의협 회관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의협

혹자는 '대한의사협회를 운영하는 만큼 수고가 드는 난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협 회관 신축 얘기다.의료계 내부의 이견을 조율하고, 건립자금도 모금하면서 주민도 설득해야 한다. 쉽지 않은 이런 문제들을 개별적으로 조율해 새 의협 회관 건립이라는 성과를 일궈야 한다.당장 지난해 11월 임시회관으로 거처를 옮긴 이후 10개월 동안 주민 반대에 부딪히며 이런 우려는 현실이 돼 의협의 어깨를 무겁게 누르고 있다.지난 9월 선임된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을 12일 만났다. 만나기 전 이런저런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 겸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의협회관 신축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유 이사장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료법인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을 찾은 박홍준 의협회관신축위원회 위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변형규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경기도 안산시·안산무지개연합의원)가 12일 열린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의협 회관신축기금 성금 500만원과 투쟁기금 성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