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줄기세포치료 다음 단계로서의 세크리톰(secretome) 간부전 치료 효과'를 입증한 공로로 학술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유전체(genome)에서 시작해 단백질체(proteome), 단백질체의 일부체(secretome), 당질체(glycome) 등으로 이어지는 줄기세포 연구 다음 단계의 치료모델에 관한 연구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의 연구는 지난 13∼16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세계줄기세포학회에서 2014년 줄기세포 및 조직공학 연구의 주요업적 8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
메디칼R&D포럼은 학술교류·의생명과학의 기초연구 육성·협력 연구를 통해 학문적 발전과 연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 10월 22일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으로 설립한 사단법인. 사무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209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내에 있다.
메디칼R&D포럼은 2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메디칼R&D포럼 2014 추계총회 개회식 때 학술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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