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협회, 결핵퇴치 위한 콘서트 개최

결핵협회, 결핵퇴치 위한 콘서트 개최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4.12.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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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위해 다양한 공연·선물 마련해

▲ 대한결핵협회가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에서 취약계층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결핵협회 제공>
대한결핵협회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결핵 전문병원인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국립마산병원에서 취약계층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결핵안심벨트병원인 국립마산병원·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을 찾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행사 비용을 지난 9월 열린 '고위험군 취약계층 결핵환자 기금마련을 위한 나눔바자 및 건강캠페인'의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는 CCM 가수 공연·가야금 공연·대한결핵협회 자원봉사단의 합창과 함께 환우 및 의료진이 준비한 각종 공연들로 구성됐다. 또한 결핵협회는 콘서트와 함께 결핵환자 550명의 영양보충을 위한 영양식품 및 생활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도 전달했다.

한편 결핵안심벨트병원은 국가 결핵관리사업의 효과적인 협력체계 및 결핵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결핵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로 국립마산병원·국립목포병원·국립중앙의료원·서울특별시서북병원 등 4개 병원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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