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갑상선·두경부외과학

[새책] 갑상선·두경부외과학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1.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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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범문에듀케이션 출판/19만원

▲ 갑상선·두경부외과학
갑상선·두경부 수술의 가장 기본적인 미용적 피부절개와 봉합·전기 소작·레이저·초음파 절삭기 사용부터 경부·기도·두경부 수술 등 고난도 수술을 총망라한 교과서 <갑상선·두경부외과학>이 발간됐다.

이 책은 진료 현장과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에서 활발히 학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81명의 전문가가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강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교과서편찬위원장(고신의대 교수)은 "집필위원들의 깊이 있는 경험과 지식은 물론 다른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추가해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견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수술에 쓰이는 작은 기구부터 큰 장비를 비롯해 기본 술기부터 큰 수술을 모두 포함해 전공의들이 수술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회원들의 피와 땀과 헌신으로 만든 이 책을 수술실에 상시 비치해 필요할 때 쉽게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친구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집필위원과 편찬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삽화의 대부분을 도맡아 생명력을 불어넣은 류준선 회원(국립암센터)의 열정에도 경의를 표했다.

정광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장(고려의대 교수)은 "집필진들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귀한 경험이 녹아있는 산지식을 쏟아부었다"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수술 술기와 저자들만의 노하우를 과감하게 후학들에게 내놓은 모든 저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전공의 뿐만 아니라 전임의와 갑상선 및 두경부 수술을 하는 전문가들도 참조할 수 있도록 내용의 깊이를 더하느라 분량이 888페이지로 늘어났다. 문의(☎02-2652-5120 ㈜범문에듀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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