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사회는 최근 제66차 정기총회를 열고 도창호 원장(동김해내과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원보 의협 고문과 박양동 경상남도회장, 최장락 경상남도 대의원의장, 김진삼 보건소장, 김두수 건강보험김해공단지사장, 김해시보건의약단체 회장단 등 내빈 및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도 원장은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도창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사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뭉치면 회원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첫 발은 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도 신임 회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내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95년부터 동김해내과의원을 운영 중이며 김해시의사회 총무이사, 경상남도의사회 총무이사, 김해시내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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