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애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진료부원장에 선임됐다.
박 진료부원장은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극소체중 미숙아 치료 연구 및 선천성 기형의 유전적 원인 등에 대해 연수했다.
이대목동병원 적정진료센터장·의무부장·신생아중환자실장·인재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두 차례에 걸친 국제의료기관인증(JCI) 및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평가 등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대외적으로 대한신생아학회 간행위원·대한주산의학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의료 질향상학회 이사·대한신생아학회 보험위원장·대한소아과학회 보험·법제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 진료부원장은 "서남병원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해 의료의 질을 높이고 인증평가 등을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