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메디슨, 한번 터치로 촬영위치 자동 조절
[Booth - C100·200·210]삼성전자는 KIMES 2015에 촬영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더욱 선명한 엑스레이 이미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인 'GC85A'를 새롭게 선보인다.
GC85A는 한 번의 터치로 촬영 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키가 큰 성인이나 몸집이 작은 소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까지 다양한 촬영 요구에 따라 리모컨 또는 월 스탠드의 작동기를 이용해 다양한 촬영 높이와 각도를 지정할 수 있다.
S-디텍터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엑스레이 조사방향을 수직으로 맞추는'S-Align'은 촬영 각도가 다양하게 변해도 선명하고 정확한 이미지 확보가 가능해 불필요한 반복 촬영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영상처리 기술인 S-Vue는 기존대비 화면 노이즈 제거 효율을 높여 화질을 개선했다. 'S-Share'를 통해 GC85A·GC80·GM60A·GF50 등 모든 삼성 엑스레이 제품간 S-디텍터를 공용화했다.
디텍터 배터리가 소모됐거나 작동되지 않을 경우, 사용 가능한 디텍터로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63kg의 초경량 S-디텍터도 예기치 못한 손상을 줄이도록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적용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삼성메디슨, 프리미엄 제품에 추가 개선 '재탄생'
삼성메디슨 또한 영상의학과 진단 패키지를 제공하는'RS80A with Prestige'를 선보인다. 지난해 영상의학과용으로 처음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인 'RS80A'가 개선된 영상 품질과 진단 효율성 및 다양한 연구 기능으로 재탄생했다.
RS80A with Prestige는 초음파 영상으로 진단하고자 하는 인체 부위를 CT나 MRI 영상과 동시에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인 'S-Fusion'이 특징이다. 정확한 병변의 위치를 찾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특히 S-Fusion은 프로브를 환자의 명치에 고정한 상태에서 1~2초 내에 CT 또는 MRI 이미지를 자동 정합할 수 있어 정합 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용성이 간편하다.
이와함께 미세 돌출 부위도 보일 만큼 더 실제 같은 초음파 영상인 'Natural Vue' 기능이 있다. 3D/4D 반사기법을 적용해 기본적인 영상에서는 표현되지 않는 미세한 돌출 부분까지 표현한다. RS80A with Prestige는 올 4월 정식 출시예정이며, KIMES 전시장에서 미리 확인 가능하다.
업체 로고를 클릭하시면 해당업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