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임, 초경량 설계· 최신 무선 기준 적용
[Booth - C605]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개발·제조하는 의료영상전문기업인 아트라임은 KIMES 2015에서 유/무선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ATAL 9'을 선보인다.
아트라임은 그간 디텍터 기술에 있어 업계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다. 14x17인치 카세트 타입형 디텍터가 대세를 이루는 시장에 처음으로 17×17인치의 대면적 카세트타입형 제품을 출시해 촬영 부위에 따라 디텍터 회전(Detector rotation)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촬영이 가능해져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AED(Auto Exposure Detection) 기능을 상용화해 디지털 방사선 제품으로 간단하게 업그레이드 하려는 경우 다양한 엑스레이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해졌다. 또 디텍터의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간단해져 많은 병·의원들이방사선 의료영상장비를 보다 저비용으로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아트라임이 처음 선보인 AED 기능은 다른 경쟁사들의 제품에도 영향을 미쳐 현재는 대부분의 경쟁사가 같은 동일 기능을 구현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점차 디텍터의 기본 사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KIMES 2015에서 선보이는 유/무선 겸용 'ATAL9' 또한 17×17인치의 대면적과 AED 기능을 기본으로 현재까지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ATAL9은 동일 크기의 타사 제품에 비해 초경량으로 설계됐고, 최신의 무선 기준을 적용해 획득한 영상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온·오프 스위치와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대기 시간 및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그 외 멀티프레임·이동형(Portable) 하우징 등 다양한 옵션 기능을 택할 수 있도록 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ATAL9은 현재 해외 판매를 위해 CE 인증 및 FDA 승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향후 유럽·미국 등 해외 선진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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