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20일 명지춘혜병원서 개최
명지성모병원은 오는 20일 명지춘혜병원 제 2남천홀에 '제5회 뇌졸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달수 명지성모병원 명예원장이 좌장을 맡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가 'Progressive infarction: prediction and management' 주제 발표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성재훈 교수의 'Maxim of vascular neurosurgeons: chance, change & challenge'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 진행으로 일본 뇌졸중전문 오오타기념병원 마사루 구리야마 원장이 'Acute ischemic stroke associated with nephrotic syndrome'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손철호 교수가 'Acute stroke imaging: clinical value for patient treatment'를 각각 발표한다.
세번째 파트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허필우 회장을 좌장으로 중앙대학교 신경과 박광열 교수가 'Cerebral small vessel disease'을 주제발표하고, 명지성모병원 신경과 서상혁 부장이 'Clopidogrel resistance'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윤길 교수의 'Dysphagia in stroke patient' 주제 발표와 명지춘혜병원 재활의학과 장성구 원장의 'The life after stroke in 100 year life expectancy' 발표가 이어진다.
김달수 원장은 "뇌졸중 치료에 있어 알파와 오메가를 표출하겠다는 신념으로 뇌졸중 치료에 대한 의료현장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책임감있게 담아내겠다"고 밝혔다(참석 문의 ☎02-829-7876).
명지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제2기 전문병원 뇌혈관질환 부문에, 명지춘혜병원은 재활 부문에 각각 지정된 바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임상능력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 종합점수 상위 20%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