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일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비뇨기과)가 7일 The-K호텔에서 열린 2015년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재일 교수는 대한전립선학회 정보이사·교육이사·학술이사·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신임회장에 취임, 2년간 학회를 대표하게 됐다.
대한전립선학회는 1997년 3월 창립, 기초·임상 연구와 국제교류를 통해 전립선 비대증·전립선암·전립선염 등 전립선 질환 진료와 학술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비뇨기과전문의를 위한 교과서와 진료지침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전립선 비대증 홍보 동영상 제작과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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