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인 부문 장여구 인제의대 교수·김재혁 목포한국병원 응급의학과장 등 5인
시상식 16일 63시티 3층 주니퍼룸 병원신문 창간 29주년 기념식서
제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수상자로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국제병원연맹 회장)이 선정됐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상근·대한병원협회장)는 최근 위원회를 열어 후보자를 선정하고, 병협 상임이사회에 인준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가 병원신문 창간기념식을 맞아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 CEO와 병원 문화와 병원시스템 개선에 앞장선 병원인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CE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은 46년 동안 병원을 열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병협 회장과 국제병원연맹 회장을 맡아 의료발전과 한국의료의 위상을 높인 점을 평가받았다.
병원인 부문은 ▲장여구 인제의대 교수(서울백병원 외과) ▲김재혁 목포한국병원 응급의학과장 ▲김영철 전북대병원 안전반장 이영희 세란병원 간호부장 ▲김상현 이대목동병원 국제협력팀장이 선정됐다.
역대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수상자는 박준영 을지대 총장(1회)·이석현 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2회)·문정일 전 여의도성모병원장(3회)·성상철 전 서울대병원장(4회) 등이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30분 63시티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리는 병원신문 창간 29주년 기념식 때 진행한다.
CEO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병원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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