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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은 제약협회 '오픈 하우스' 개최
70주년 맞은 제약협회 '오픈 하우스' 개최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5.06.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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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진제약 시설 등 7월부터 공개
24일부터 제약협회 홈피 통해 견학신청

한국제약협회가 제약산업의 현장을 시민에게 개방해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친숙한 제약산업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국민과 함께 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일정이 공개됐다. 첫 번째 견학지로는 (주)한독의 의약박물관과 공장이 선정됐다. 견학일은 7월 29일.

한국제약협회는 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선진국 수준의 국내 우수제약 시설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를 19개 국내 제약기업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개최한다.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24일 오후부터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견학버스를 이용하라 수 있고 기념품·음료 등이 제공된다. 견학 후기를 공모해 우수작은 10월 26일 개최되는 제약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제약협회는 "한국은 세계 10번째 신약개발국으로 해외에서 선진국 수준의 연구개발·생산 역량을 인정받고 수출도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 시민들은 국내 제약사를 저평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녹십자 ▲BC월드제약 ▲대웅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CJ헬스케어 ▲유유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 JW중외제약 ▲종근당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한화제약 ▲휴온스 등이 첫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공장 등을 개방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내 신약개발센터와 실험동물센터·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를, 경기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천의 시험분석센터 등을 함께 개방하기로 했다.

7월 첫 견학 이후 다른 제약사 공장 등은 8월부터 10월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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