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방사선치료 10만 건 달성

강릉아산병원, 방사선치료 10만 건 달성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5.07.23 17:19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8년 1월부터 매년 1만 3000건 방사선 치료 시행

강릉아산병원(병원장 김인구)은 2008년 1월부터 시작한 방사선치료가 같은 해 12월 1만건을 달성한 데 이어, 2015년 7월에는 방사선치료 건수가 1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치료건수를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2008년부터 매년 1만 3000 건 정도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했으며,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질병 비율은 유방암이 21%로 가장 많았고, 복부관련(간·담도·췌장)암 13%, 폐암 11%, 두경부암 11%, 대장암 9%, 전이암 9%, 자궁암 8% 순이었다.

방사선 치료법 중 신기술로 평가받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는 2015년 7월 1일부로 대부분의 고형암에 요양급여가 돼 그동안 고가의 치료비용으로 치료를 고민했던 환자들에게 5%의 비용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또 체부정위적방사선치료(SBRT)에 대해서도 2015년 1월 1일부로 요양급여가 돼 고난위 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방사선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