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16일 매주 다른 주제로 무료 강좌

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지원센터는 9월중 2·9·16일 오후 2시 양천구치매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치매예방과 함께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려 양천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기여하고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3주에 걸쳐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주는 '치매 예방하기'란 주제로 윤지영 교수(이대목동병원 신경과)가 치매 대한 원인 및 증상, 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 주는 '치매예방 운동습관'을 주제로 박종섭 작업치료사(양천구치매지원센터)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인지기능 향상 훈련법을 소개하고, 마지막 셋째 주에는 '치매예방 식습관'을 주제로 홍경의 숙명여대 교수(식품영양학과)가 강의를 진행한다.

최경규 양천구치매지원센터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는 "지역주민의 뇌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양천구민 및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치매예방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양천구치매지원센터 ☎ 02-2698-86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