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혁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혈관외과)가 지난 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서 수성구청장 감사패를 받았다.
박 교수는 2014년 및 2015년 수성구 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성 건강축제'에 참여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검사 및 혈관 상담을 실시했으며, 매년 약 500여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검사 및 진료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2009년 아시아혈관학회 최우수 논문 부문 수상, 2011년 대한혈관학회 최우수 구연상, 2013년 대한정맥학회 논문상, 2014년 대구광역시장 공로상 등을 수상하는 지역 의료발전 및 공공보건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박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