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소병원과 대한민국 ROTC(학생군사교육단) 부산지구는 4일 15층 대강당에서 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진료협력병원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한민국 ROTC부산지구(회장 이학수) 회원과 가족의 건강증진과 진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희두 부산성소병원장은 "부산지역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ROTC부산지구 회원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갑상선 분야를 중점 진료하고 있는 부산성소병원은 1986년 개원한 박희두외과에서 출발, 성소의원을 거쳐 2012년 6월 부산시 남구 수영로 175로 확장 개원했다.
현재 205병상 규모에 갑상선·소화기·유방 외과와 내분비·소화기·심장·핵의학·정형외과·산부인과·미취통증의학과 등 12명의 전문 의료진과 종합건강검진센터·핵의학전문센터·갑상선센터 등 10개의 특성화 센터와 최신 진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5월 갑상선수술 7000례를 돌파했으며, 로봇 바바(BABA)를 이용해 흉터가 남지 않는 갑상선내시경 수술을 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성소웃음행복대학(매주 월요일)과 대연역 건강검진(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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